우리은행, 오는 31일 예술의 전당서 '제야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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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오는 31일 예술의 전당서 '제야음악회'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8.12.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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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학생,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초청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서 새해맞이 행사도 진행
▲'2018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 포스터.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창립 120주년과 금융지주사로 시작하는 첫 해를 앞두고 다문화 가정 학생과 대학생 홍보대사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연다.

우리은행은 오는 3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2018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제야(除夜)음악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문화예술 지원활동의 하나로 2008년부터 11년째 예술의전당 제야음악회를 후원하고 있다. 제야음악회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에서 매년 마지막 날에 열린다. 음악회에 이어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소망풍선 날리기와 불꽃놀이 등 2019년 새해맞이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019년은 우리은행이 창립 120주년을 맞는 해다. 우리은행은 창립 120주년을 맞아 다문화가정 학생과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등 다양한 고객을 초청해 '고객과 함께 120년, 고객과 함께 우리의 미래' 주제로 우리은행의 역사를 알리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오는 2019년은 금융지주사로 시작하는 첫해로, 이번 음악회는 우리은행의 오랜 역사를 함께한 고객과 새해를 맞이하는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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