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시외버스모바일앱’ 노선 7천개 단계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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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시외버스모바일앱’ 노선 7천개 단계적 확대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8.03.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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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스마트카드

시외버스모바일앱에서 예매할 수 있는 노선이 7000여개로 확대된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윤형근)는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시외버스모바일’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들은 ‘시외버스모바일’앱과 ‘시외버스 통합예매시스템'에서 전국 7,000여개에 이르는 시외버스 노선을 원터치로 확인, 예매, 발권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예매일자 및 시간, 승차권 매수에 대한 변경이 가능해져 고객들은 보다 자유롭게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이를 위해 한국스마트카드는 국토부와 협력해 28일부터 2천개 주요 노선(동서울, 서울남부, 부산 동부, 광주 등 2천개 노선)을 시작으로, 단계적 확대를 통해 전국 터미널의 예매가 가능할 수 있도록 순차적, 점진적으로 시외버스 서비스 가능 노선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카드 조동욱 교통사업부문장(상무)은 “한국스마트카드는 최초로 ‘시외버스모바일’앱을 통해 ‘모바일 전자티켓’을 도입하는 등 시외버스에 첨단 IT기술력을 접목시켜 고객서비스를 향상시켜 왔다”며 “금번 시외버스모바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전국 노선의 왕복발권이 가능해진만큼 고객들은 한결 편하게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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