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없는 사회 초년생 박OO씨(30세, 회사원)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좋은 정보를 알아냈다. 시외버스를 타면 싸고 편리하게 경포대, 해운대 등 국내 대표 휴가지를 갈 수 있다는 것. 시외버스는 노선은 전국 기준으로 수천개. 대도시부터 작은 지방도시까지 쉽고 저렴하게 갈 수 있다. 특히 ‘시외버스모바일’앱이 수천개에 달라는 모든 노선을 연결시켜주고 다양한 이벤트까지 하고 있어 1석2조의 상황. 올 여름 휴가는 스마트하게 한 번 떠나볼까.

‘시외버스모바일’ 앱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김태극)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시외버스 모바일앱으로 여름휴가 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늘(24일)부터 한 달간(8월 19일까지) ‘시외버스모바일’ 앱으로 버스를 탄 승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카오 휴대용 선풍기(75명) ▲매트튜브-써핑보드 라이언(7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150명)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최근 수천여개에 달하는 시외버스 노선 연계호환이 이뤄지면서 노선, 예매, 발권이 ‘시외버스모바일’ 앱 하나로 가능해졌다. 편리해진 버스 이용은 곧바로 국민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시외버스모바일’은 지난 6월에는 ‘누적다운로드 500만’을 돌파했다.

한국스마트카드 조동욱 교통사업부문장(상무)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되면서 휴가지를 가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으로 ‘시외버스모바일’ 앱이 떠오르고 있다”며 “‘시외버스모바일’ 앱을 실행하면, 붐비는 터미널에서 줄서지 않아도 되는 만큼 더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고객편의를 위해 통합 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외버스모바일’앱 회원이면 별도의 가입 없이도 ‘고속버스모바일’앱도 사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