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마마무, 평창올림픽 성화봉송…16일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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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마마무, 평창올림픽 성화봉송…16일 여의도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1.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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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과 그룹 마마무(MAMAMOO)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선다.

지난해 코카-콜라 성화봉송주자로 선정된 이들은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기원한다.

박보검은 지난해 2월부터 '피겨여왕' 김연아와 코카-콜라의 평창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성화봉송주자 모집을 알리는 등 홍보 활동에 앞장서 왔다. 

성화봉송주자 모집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박보검과 폴라베어의 영상은 2주 만에 500만이라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마마무(솔라·화사·휘인·문별)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올림픽 기념 주제곡 'Taste the Feeling(이 맛, 이 느낌)'을 부르며 코카-콜라와 인연을 맺었다. 마마무는 성화봉송 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축하행사에 참여해 주제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7년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 101일간의 여정을 시작한 2018 평창 계올림픽 성화는 전국 방방곡곡을 거쳐 지난 13일 서울지역에 도착해 여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성화는 남은 30여일 간의 여정을 거친 후 2월 9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을 밝히게 된다. 

[사진=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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