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타, 과기부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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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타, 과기부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 선정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05.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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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맞춤형 AI 학습 데이터 제공 능력 인정
사진=픽스타
사진=픽스타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기업 픽스타(PIXTA)는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 · 시행하는 2019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식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 및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 제도로 데이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1인 창조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픽스타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현재 4120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정부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지금까지 축적해온 방대한 이미지 데이터를 AI 기계학습 용도로 다수 제공해왔던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종별 맞춤형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여 국내 AI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생태계 확대를 도울 계획이다.

앞으로 AI 기계학습에 필요한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수집 · 이용하는데 예산적인 제한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던 수요자들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데이터스토어에서 바우처를 지원받아 픽스타의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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