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오뜨가 지난 2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된 ‘간사이 컬렉션 2024’에 K-뷰티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토니모리가 지난 2014년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는 탄탄한 토니모리의 화장품 제조 기술과 패키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콜라겐 등 유효 성분들을 피부 속 깊이 침투시키는 특허기술 강점을 내세우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왔다.

그중 ‘콜라겐 라인’과 ‘와인 틴트’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입소문이 나면서 좋은 성과를 올리며 최근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비오뜨의 최대 강점은 획기적인 디자인이다. 대표적으로 ‘와인 립 틴트 퐁듀’와 ‘와인 셔벗 클렌저’ 등 와인 패키지 라인은 특유의 유니크한 콘셉트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모았다.

라비오뜨는 이번 간사이 컬렉션에서도 와인 콘셉트의 부스를 전시해 많은 방문자와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장 샘플링을 위해 준비한 ‘샤또 와인 미니틴트’가 부스 오픈 약 1시간 만에 소진되기도 했다.

이번 간사이 컬렉션 부스에서 라비오뜨는 대표 베스트셀러인 ‘와인 패키지 라인’이 소개했으며, 향후 콜라겐 톤업크림과 아이크림 등을 일본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라비오뜨는 현재 입점된 ‘큐텐 재팬’을 비롯해 라쿠텐, 아마존 재팬 등 일본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예고했다.

라비오뜨 관계자는 “라비오뜨의 와인 패키지 라인은 일본 시장의 감성을 정확하게 공략한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인기 제품들을 하나씩 선보이며 일본 시장을 공략해 갈 방침”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