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취약계층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DGB금융, 취약계층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 체결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4.03.05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대학생 구성 봉사단 적극 활동... "따뜻한 금융 실천"
(왼쪽부터) 대구청소년쉼터협회 이상분 협회장,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김대영 관장,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전무, 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 서준기 관장, 대구정신장애인시설협회 남원호 협회장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DGB금융
(왼쪽부터) 대구청소년쉼터협회 이상분 협회장,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김대영 관장,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성태문 전무, 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 서준기 관장, 대구정신장애인시설협회 남원호 협회장이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DGB금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 △대구정신장애인시설협회 △대구청소년쉼터협회 등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DGB금융교육봉사단, iM대학생봉사단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DGB금융체험파크에서 금융기관(은행관, 증권관, 보험관 등) 간접 체험을 돕고 교육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청소년 자립에 필요한 금융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별(別)별(Star) 금융교실', '청년 파인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시설은 금융취약계층 교육을 위한 수요자 관리와 행정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DGB사회공헌재단이 전달한 후원금으로 원활한 금융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DGB금융 측은 지역사회에 대한 DGB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현직 금융인들이 직접 교육을 수행함으로써 취약계층에 금융 지식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분석했다. 또 지역 복지시설과 협약을 통해 한층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금융교육 수행이 기대된다고도 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DGB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에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