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딜락이 브랜드의 클래식 모델과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이벤트 '타임리스 레거시'를 16일부터 진행한다. 122년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에스컬레이드의 독보적인 상징성을 전달하기 위한 전시회다.

영원한 유산, '타임리스 레거시'로 명명된 이번 특별전은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개최되며, 캐딜락의 현재를 보여주는 에스컬레이드와 함께 캐딜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아이코닉(상징적) 모델인 캐딜락 드빌과 캐딜락 브로엄이 순차적으로 전시된다.

캐딜락 드빌은 1959년 처음 출시돼 2011년까지 9세대에 걸쳐 판매됐으며 엘비스 프레슬리 등 각계각층 명사들의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이번 특별전에 전시된 캐딜락 드빌은 1965년식 3세대 차량으로, 2월 18일까지 방문객들에게 공개된다.

이어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두 번째 헤리티지 모델인 캐딜락 브로엄 1991년형 차량이 전시된다. 캐딜락 브로엄은 1987년부터 1992년까지 판매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 과거 캐딜락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 부여되는 명칭으로 사용됐으나 1987년부터 단독 모델로 출시됐다. 브로엄은 당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대표적인 의전 차량으로 사용됐으며,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모델로 역사의 순간을 함께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캐딜락은 헤리티지 모델과 에스컬레이드를 관람하며 'QR 스탬프 투어'에 참가한 방문 고객들에게는 특별 제작한 '캐딜락 헤리티지 코스터 세트'를, 사전에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웹사이트를 통해 에스컬레이드 시승을 예약하고 현장에서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캐딜락 머그 텀블러'를 증정한다. 

 
◆ 폭스바겐그룹이 2023년 전년 대비 12% 증가한 총 924만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유럽(19.7%)과 북미(17.9%) 지역이 성장을 주로 이끌었으며, 그룹의 최대 단일 시장인 중국은 1.6% 성장했다. 폭스바겐그룹은 유럽과 북미, 남미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소폭 점유율을 늘렸다. 

폭스바겐그룹은 성공적으로 변화를 이어가며 77만1100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34.7% 증가한 수치다. 전체 인도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6.9%에서 2023년 8.3%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유럽 인도량이 19.7% 급증한 377만4500대를 기록했다. 이 중 전기차가 47만2400대로, 전년 대비 34.2% 증가했다. 이에 전체 인도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11.2%에서 2023년 12.5%로 상승했다. 서유럽에서는 20.6%의 성장률을 보이며 327만1000명의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했다. 폭스바겐그룹의 본고장인 독일에서는 15.1% 증가한 118만510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중동부 유럽에서는 50만3500대의 차량을 판매, 13.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북미 지역에서도 폭스바겐그룹은 전년 대비 17.9% 늘어난 99만31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미국이 71만3100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전기차 판매량 역시 60.8% 증가한 7만1000대를 기록, 전년도 7%였던 전기차 판매량 점유율은 10%로 상승했다.

남미에서는 전년 대비 9.4% 증가한 총 51만820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39만8300대의 차량을 인도한 브라질이 이러한 성과에 기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체 인도량은 2.3% 증가한 359만 4500대를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1.6% 성장한 323만6100대를 판매했다. 전기차 모델 또한 23.2% 증가한 19만1800대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아태 지역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전기차 비중은 2022년 4.9%에서 2023년 5.9%로 늘었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이 13일(현지시간)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대회를 시작으로 시즌 10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10의 첫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경기다. 

대회가 진행된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은 고산지대 특유의 큰 일교차와 거친 노면, 고속 및 저속 코스가 반복되는 까다로운 포뮬러 E 서킷 중 하나로, 우수한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요구한다. '아이온'은 이번 경기에서 최상위 수준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일관성 있게 발휘하며 최고 시속 320km의 포뮬러 E 레이싱카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뒷받침했다.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50분 15초 506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한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이 차지했다.
 
포뮬러 E 시즌 10은 이번 개막전을 포함해 7개월간 전 세계 10개국 주요 도시에서 경기를 펼친다. 포르쉐, 맥라렌, 재규어, 마세라티, DS, 닛산, 쿠프라, 마힌드라 등 글로벌 8개 전기차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운데, 각 팀의 드라이버들은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경기에 앞서 12일 남자 100m 육상 세계 신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Usain Bolt)'와 함께 전기차의 잠재적 가능성과 한국타이어의 혁신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동시에 입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는 우사인 볼트가 최대 출력 350kW의 3세대 포뮬러 E 차량에 탑승해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온'은 슈퍼카를 웃도는 차량의 높은 초기 출력에도 낮은 회전저항과 안정적인 접지력으로 제로백 2.89초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 폭스바겐코리아가 가수 권은비와 개그맨 김민수가 함께한 8세대 골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아이콘인 골프 출시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된 디지털 캠페인, '더 힙스터(The Hipster)'의 연장선으로 '유행은 변하지만 오리지널리티는 문화가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됐다.

가수 권은비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골프 GTI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발돋움하고 있는 개그맨 김민수는 골프 8세대와 함께 본인들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매력을 선보였다. 

골프 GTI는 에너지가 넘치는 매력을 가진 권은비와 함께 다이내믹한 감성을 선보였다. 강렬한 레드 컬러와 외관 디자인, GTI 전용 레드 스트립, GTI 레드 레터링 등 GTI만의 시그니처 요소를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멤버이자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김민수는 그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과 골프의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을 접목해 골프가 선사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폭스바겐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 8세대 골프는 EA288 evo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운전자 중심의 드라이빙 조작 및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는 물론 'IQ.드라이브',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등 풍부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갖췄다.

펀(Fun) 드라이빙의 진수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 8세대 골프 GTI는 폭스바겐 고성능 헤리티지를 계승한 모델이다. EA888 evo4 2.0 TSI 고성능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완벽한 직결감을 선사하는 7단 DSG 변속기 탑재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현대차의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게임 '현대 퓨처 어드벤처'를 15일 공식 론칭하고, 미래 성장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는 2021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로블록스에 가상공간을 구현하고 혁신적인 미래 비전과 기술력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차는 이날 메타버스에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을 비롯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폿(Spot)' 및 다목적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 'HTWO' 등 미래 모빌리티를 활용한 여섯 가지 맵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현대 퓨처 어드벤처' 게임을 출시했다. 로보틱스, 전동화, 수소 기술 등을 구현한 맵과 함께, 서비스 로봇 'DAL-e(달이)'와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 비전 74' 같은 게임 아이템도 론칭해 잠재 고객인 성장 세대가 미래 모빌리티를 보다 다채롭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 퓨처 어드벤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홈페이지 및 로블록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BS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에 스웨디시 프리미엄 세단인 S90을 비롯해 XC90, XC60 등 볼보자동차의 주요 모델들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24일 첫 방송된 SBS '마이 데몬'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에서 TV 시리즈(드라마) 비영어권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극 중 기업 상속녀로 등장하는 '도도희(김유정 분)'에 S90 차량을, '도도희'를 지키는 데몬인 '정구원(송강 분)'에게는 플래그십 SUV, XC90을 지원한다. '도도희'의 비서인 '신다정(서정연 분)'에게는 볼보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을 지원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세계적인 문화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K-컬처에 기여하고 고객들이 드라마를 통해서도 볼보자동차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이 데몬' 드라마에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볼보자동차만의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9월 S90, XC90, XC60을 포함한 2024년식 전 차종에 더욱 정교화되고 개인화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을 탑재하며 상품성을 높였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신호등 정보, 3D 지도 등 고도화된 정보를 제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고, 개인별 사용 이력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호 목적지나 즐겨 찾는 경로를 자동으로 제안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가 추가되는 등 고객들에게 최상의 디지털 커넥티비티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 GS글로벌이 2024년 새해를 맞아 BYD 1톤 전기트럭 '티포케이(T4K)'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섰다. 

티포케이(T4K)는 GS글로벌이 BYD와 협업을 거쳐 한국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출시한 전기 트럭으로, 국내 1톤 트럭 중 최고 수준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약점인 부피 문제를 극복하고 겨울철 성능 안정성을 강화했다. 그리고 한국 지형 특징을 반영한 차세대 배터리인 '블레이드(Blade) 배터리'를 탑재했다.

GS글로벌은 T4K의 2023년형 모델 구매 시 재고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추가로 각 딜러사 별로 계약금 지원과 시승 행사 진행을 통해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T4K 차량 내에 공급되는 인터넷 및 와이파이 서비스를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라우터 장착도 프로모션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매 고객은 ▲재고 구매 지원 ▲계약금 지원 ▲시승 체험 지원 ▲모바일서비스 등 최대 3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과 소상공인 추가 지원, 그리고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4등급 최대 800만원) 등 다양한 지원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2024년을 맞아 고객들이 T4K를 더 좋은 혜택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파격 혜택을 통해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찬스가 될 것이며 GS글로벌은 고객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혜택 및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 브랜드,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는 이달 31일까지 아우디의 대표 세단 라인업 A4·A5·A6에 대한 '무이자 할부 및 299 Buy back 할부금융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3 A4 ▲2023 A5 스포트백 ▲2023 A6 등 3개 모델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으로 이용하거나 월 29만 9,000원을 납입하는 '299 Buy back 할부금융 캠페인'을 통해 부담을 줄이도록 구성됐다.

무이자 할부의 경우 각 모델별로 36개월, 48개월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 할부 기간에 따라 30~54%의 선수금을 납입하고 계약기간 동안 이자 없이 잔금만 분할 납입하면 된다.

2023 A4 40 TFSI (차량 가격 5454만2000원)를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 시 선수금 30%를 내고 36개월간 월 100만7,520원을 납입하면 된다. 2023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6095만9000원)를 36개월 할부로 구입 시 선수금 1554만4470원을 내고 36개월 간 112만 6050원을 납입하면 된다. 2023 A6 40 TFSI (7215만5000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 시 선수금 54%를 내고 60개월 간 월 52만5530원을 납입하면 된다.

299 Buy back 할부금융 캠페인의 경우 프로모션 대상인 3개 모델에 대해 선수금을 납입하고 24개월, 36개월 또는 48개월 동안 월 29만9,000원을 납입하면 최대 57%의 잔존가치(모델 및 할부 기간별 상이)를 보장한다. 특히 계약기간 중 0~3.28%의 낮은 금리가 적용돼 고객 부담을 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