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자동차] 아우디, '더 뉴 아우디 RS 7 퍼포먼스' 출시 外
상태바
[시경Today-자동차] 아우디, '더 뉴 아우디 RS 7 퍼포먼스' 출시 外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3.12.22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뉴 아우디 RS 7 퍼포먼스, 30마력, 5.1kg.m 증가
맥라렌, 레이싱DNA에 일상주행의 즐거움 갖춘 새 GTS 공개
벤츠,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서 수입차 주요기업 선정
폴스타, 온라인서 액세서리 구매 가능한 '엑스트라 샵' 오픈
한성자동차,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서 장학생 전시 지원
기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EV 데이' 성료
캐딜락, '타다'와 함께 하는 에스컬레이드 시승이벤트 진행
BMW, 교보문고 강남점에 새 브랜드 캠페인 알리는 공간 운영
사진=아우디 코리아
사진=아우디 코리아

◆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RS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RS 7보다 더 강력하고 빠른 성능을 가진 '더 뉴 아우디 RS 7 퍼포먼스'를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아우디 RS(Renn Sport, Racing Sport) 모델은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아우디AG의 자회사인 아우디 스포트(Audi Sport GmbH)에서 만들어진 초고성능 모델이다. 

그 어떤 RS 7보다도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더 뉴 아우디 RS 7 퍼포먼스'는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에 대형 터보차저와 2.4바에서 2.6바로 향상된 부스트 압력이 적용되어 기존 RS 7 모델 대비 엔진 출력 30마력, 토크는 5.1kg.m 늘어났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4 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05km/h (안전 제한 속도),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7.3km/l (도심 6.3km/l, 고속 9.2km/l)다. 엔진룸, 인테리어, 후면부 사이의 단열을 줄여 한 차원 높은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주행 모드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와 다이내믹 라이드 컨트롤(DRC)을 포함한 'RS 스포츠 서스펜션 플러스'가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RS 7 퍼포먼스'는 높은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해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다운 편리하고 스마트한 주행경험을 선사한다. 태양광충전 무선 하이패스(ETC)가 추가됐으며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와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가 장착됐다.
 
이외에도 RS 모드 전용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RS 7 퍼포먼스'의 가격은 1억 8180만원이다.

◆ 맥라렌이 기존의 GT를 대체, 맥라렌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할 새로운 GTS를 공개했다. GTS는 초경량에 맥라렌 특유의 우수한 역동성과 편안한 승차감, 세련미, 여유로운 적재 공간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모노코크 섀시 중심으로 설계된 GTS는 경량 탄소섬유 구조가 동급 최고의 출력 중량비와 탁월한 주행 역동성을 선사한다. GTS는 공차중량이 1520kg로 동급 모델 중 가장 가볍다. 중량 대 출력비가 1톤당 418마력으로 세그먼트 최고 수준이다. 

V8 M840TE 4.0L 트윈터보 엔진의 출력은 7500rpm에서 635마력으로 향상됐고, 더욱 공격적인 연소 과정과 향상된 점화 타이밍을 통해 크랭크샤프트 토크를 높여 최고출력이 15마력 상승했다. 런치 컨트롤 기능을 활성화하면 정지 상태에서 3.2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고, 시속0km에서 200km까지 가속하는데 시간은 8.9초에 불과하다. 최고시속은 326km다.

맥라렌 GTS는 앞바퀴에 390mm, 뒷바퀴에 380m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를 장착했다. 경량 6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리어 4피스톤)와 조합한 이 브레이크 시스템은 놀라운 제동감과 성능을 선사하며 시속 100km로 주행 중 불과 32m 만에 제동이 가능하다. GTS는 카본 파이버 모노셀 II-T 모노코크 섀시를 기반으로 강력한 초경량 구조와 미드 엔진 맥라렌 슈퍼카에 걸맞은 강성을 자랑한다.

GTS는 뛰어난 전방 가시성으로 도심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커다란 유리를 포함하는 테일게이트, 유광 처리한 C필러, 대형 리어 쿼터 윈도우가 동급 최고 수준의 후방 시야를 확보했다. 110mm의 최저지상고를 노즈 리프트 기능을 사용해 130mm까지 높일 수 있으며, 이는 기존의 GT의 시스템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작동해 4초 만에 차체 앞부분을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 수준이다.

모노코크 섀시 디자인에 포함된 카본 파이버 후면 상부 구조 덕에 차체 뒤에 크고 다양한 활용성을 자랑하는 420L의 짐 공간이 있다. 차체 앞쪽에는 별도로 150L 짐 공간을 마련해, 총 적재 공간은 570L에 달한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KCA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3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제품 및 서비스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자동차 분야 수입차 부문에서 주요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주관하는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는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실제 경험을 기반하여 자발적으로 평가한 해당 기업의 온라인 빅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총 22개 수입 자동차 브랜드가 포함된 '수입차' 부문에서 ▲ 제품 및 서비스 품질 만족도 ▲ 고객 소통 만족도 ▲ 브랜드 인지도 ▲ 차량 안전 만족도 ▲ 서비스센터 만족도 등 총 8개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 과정부터 제품 및 서비스까지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에서 고객들에게 만족감과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 폴스타코리아가 온라인에서 폴스타 차량의 순정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는 '엑스트라 샵'을 오픈했다. 폴스타는 온라인 액세서리 구매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해 'DTC(Direct To Customer)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엑스트라 샵에서 구매 가능한 품목은 ▲스웨디시 골드 밸브 캡 ▲플로어 매트 ▲트렁크 매트 ▲머드 플랩 ▲로드 캐리어 ▲가정용 충전 케이블 등 총 여섯 가지이다. ▲와이퍼 블레이드와 ▲오토 삭은 12월 내 구매 가능 물품에 추가될 예정이다. 내년 1분기 중 도입 예정인 전동 토우바의 경우, 주문 시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배송지로 지정하면,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입고 일정 조율 및 개별 안내를 통해 전동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폴스타는 '폴스타 에디셔널즈 샵'도 운영 중이다. 지속 가능한 재활용 소재 사용 등 폴스타의 철학을 담은 의류, 서적, 아트 프린트 그리고 스케일 모델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굿즈를 비롯해,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 알레 바이크 알파 폴스타 에디션, 그리고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드림그림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사진=한성자동차
드림그림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사진=한성자동차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3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드림타운: 다정한 시선 X 공공디자인' 이라는 공식 전시 부스를 통해 공공디자이너 젤리장 작가와 협업한 공공디자인물 총 6점을 전시한다. 다정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일상 생활 전반에서 마주하는 이동과 관련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공디자인적 관점에서 풀이한 것이 특징이다.

드림타운 전시 부스는 횡단 보도, 버스 정류장, 버스 순으로 관람할 수 있는 총 3가지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횡단보도 공간에서는 신호등 주변에 설치된 단단한 볼라드(에 부딪히거나 걸려 넘어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눈에 띄는 색상과 말랑말랑한 재질로 만든 '머쉬룸캡'을 선보인다.

버스정류장 공간에는 ▲빗물로 인해 정류장 좌석에 앉지 못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토끼 모양의 스퀴저 '물 닦는 토끼'와 ▲도로 빗물받이에 무선 이어폰, 악세서리 등 소형 소지품이 빠질 수 있음을 경고하는 픽토그램 '돈비드랍'을 전시한다.

버스 공간에는 ▲비에 젖은 우산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사람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우산든자리' ▲버스 안에서 흔들리는 손잡이로 인해 사람들의 머리를 치거나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필요 시 고정까지 가능한 '스마일손잡이' ▲앞뒤 좌석 간 간격이 좁아서 앞좌석에 의도치 않게 불편함을 주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헤드레스트 커버 '여기 사람있어요' 등을 공개한다.

◆ 기아가 지속가능경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과 함께하는 '2023 크리스마스 EV 데이'를 진행했다. '2023 크리스마스 EV 데이'는 지속가능성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기아 임직원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 360'(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크리스마스 ESG마켓', 'ESG 토크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ESG 마켓'에서는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6개 브랜드 ▲폐기물 자원순환 스타트업 '수퍼빈' ▲장난감 전문 자원 순환 기업 '코끼리공장' ▲폐플라스틱 재활용 패션 브랜드 'LAR' ▲비건 화장품 브랜드 '톤28' ▲자동차 폐기물을 가방, 지갑 등으로 재탄생 시키는 브랜드 '컨티뉴'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119레오'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기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친환경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제품 전시 및 판매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기부금은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과 함께 승일희망재단,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한 6개 브랜드도 기부에 동참해 판매 수익금 일부와 자사 브랜드 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아는 21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ESG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방송인 션과 달수빈(캬TV 시승할기아 MC)의 진행으로 ESG브랜드 인 '수퍼빈', '톤28', 'LAR', '컨티뉴'의 CEO 4인이 패널로 참여해, 기아 임직원들과 ESG 경영 방향과 실천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캐딜락이 타다(TADA)와 협업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 '에스컬레이드 X 타다 익스클루시브 라이드'를 22일부터 시작한다.

캐딜락은 최근 모델 현빈과 함께 선보인 새로운 에스컬레이드 캠페인 'GLAM YOUR SUCCESS' 활동의 일환으로, 에스컬레이드를 통해 제시하는 '성공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객 경험을 늘리고자 '타다'와 협업하는 시승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번 이벤트는 한남, 반포, 성수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진행되며, 고객은 '타다' 앱을 통해 기존의 차량 호출 방식으로 에스컬레이드를 선택해 배차를 요청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호출에 성공한 고객은 지정한 목적지까지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무료로 이동하게 된다.  

고객은 이동하는 동안 36개의 스피커를 통해 압도적인 음향을 선사하는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 및 최신 2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쇼퍼드리븐 옵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차량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에도 참여 신청할 수 있다.

◆ BMW 코리아가 12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석 달 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알리는 기획 공간을 운영한다. '새로운 새로움(The Neue New)'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BMW 차세대 제품군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통해 BMW가 지향하는 새로운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한 방향성을 소개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교보문고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기획 공간 '라이브러리 노이어'가 교보문고 강남점에 열린다. 책과 글쓰기를 매개로, '새로움'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방문 고객들이 스스로 새로움에 대한 정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라이브러리 노이어 공간에는 일상에서 새로움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만들어 나가는 107인의 인터뷰 내용이 전시된다. 새로움과 관련된 질문에 직접 답변을 작성하고, 자신만의 정의를 내려볼 수 있는 체험 존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새로움을 키워드로 하는 도서 큐레이션 공간을 구성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 동안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이 제공되며, 이번 캠페인을 위해 친환경 소재로 특별 제작된 가방 등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움을 대표하는 이들의 에세이, 산문, 소설 등을 엮은 문집도 현장에서 함께 판매된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