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취약 계층 100가구에 연탄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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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취약 계층 100가구에 연탄 나눔 행사
  • 김호정 기자
  • 승인 2023.11.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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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취약 계층에 연탄 3만장 전달
저소득층· 복지시설에 방한용품 전달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연말을 맞아 김천시 취약계층 100가구에 연탄 3만장을 전달하는 '온기가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천시지구 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날랐다.

함 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에 동참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로공사는 또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지역 저소득층 125가구와 복지시설에 26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간편 즉석식품을 기부했다.

도로공사는 교통사고 피해 가정 자녀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10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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