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10월 1일까지 부산시민회관서 열려
추석명절을 맞아 마법처럼 물들이는 특별한 마술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 매직 판타지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마술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비한 마술 공연들로 ▲100% 한국 사람인 인도 마술사의 배꼽빠지는 왁자지껄 코믹 매직쇼! ▲자연산 아니면 100% 환불! 마술로 만드는 자연산 해산물 매직쇼! ▲빛으로 환상을 만들다! 한가위맞이 환상의 엘이디(LED) 불빛나레 쇼! ▲1%의 확률을 뚫어버린 슈퍼맨의 귀환! 아찔하고 환상적인 슈퍼맨의 저글링쇼! ▲뻔&펀! 뻔한 마술쇼는 이제그만! 심쿵유발 아슬아슬 외발자전거쇼! ▲풍선으로 모든 걸 가능하게 한다. 국내 최대규모 자이언트 벌룬쇼! 등 어른, 아이 관계없이 추석맞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형식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 입장권은 예스(YES)24 공연, 네이버, 놀이의 발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당일 현장 매매도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추석에 부산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연휴 기간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마술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에도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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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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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