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앞두고 파리서 당일까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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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앞두고 파리서 당일까지 캠페인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3.09.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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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시민 참여 캠페인 열어
부산시청 전경, 사진=강영범기자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앞두고 오는 10월부터 11월 28일까지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현지인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개최지 선정의 마지막 관문인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서이다.

캠페인은 ▲파리 현지 관광가이드 차량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문구 랩핑 ▲파리 단체관광객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모자와 깃발 제공 ▲파리 현지인 이륜차에 유치 홍보 깃발 게양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이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로 '부산!'이 호명되는 감격의 현장에 서 있을 수 있도록 우리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유치 총력전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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