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밀·콩 선물투자 ETN 4종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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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밀·콩 선물투자 ETN 4종 신규 상장
  • 전지윤 인턴기자
  • 승인 2023.07.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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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이상기후로 곡물가격 변동 전망
KB증권 주요 곡물 원자재 ETN 4종 신규 상장. 사진=KB증권
KB증권 주요 곡물 원자재 ETN 4종 신규 상장. 사진=KB증권

KB증권이 7일부터 밀과 콩 선물에 투자하는 ETN 4종을 신규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TN 선물은 ▲KB 레버리지 밀 선물 ETN ▲KB 인버스 2X 밀 선물 ETN ▲KB 레버리지 콩 선물 ETN ▲KB 인버스 2X 콩 선물 ETN 등이다.

KB증권측은 "우크라이나 전쟁 및 슈퍼 엘니뇨 현상에 따라 곡물 원자재 투자상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든 상품은 환노출형으로 기초지수 변동과 원·달러 환율변동 영향을 받으며 총 보수는 연 0.65%다. 매일 최종지표 가치(IV)에 일할 반영되며 5년 만기 상장후 2028년 7월5일까지 거래후 상장 폐지된다. 

김병구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 "거래가 집중된 상품뿐아니라 유망상품을 적극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로 레버리지 ETF/ETN 상품에 투자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1천만원의 기본예탁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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