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 22일 오프라인 테스터 진행
5시간동안 신작 콘텐츠 플레이 가능
엔씨소프트(NC)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이하 TL) 출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TL' 파이널 테스터(Final Tester) 모집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테스트는 경기도 판교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테스트는 다음달 21일, 22일 중 하루를 선택해 참여하게 되며, 진행 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다.
이용자들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T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TL 파이널 테스트에서 ▲튜토리얼(tutorial) ▲세계관과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는 '코덱스(Codex) 플레이' ▲지역 이벤트 ▲레이드(Raid) 시스템 등 공개 예정 콘텐츠를 약 5시간 동안 이용해 볼 수 있다. 테스터 참가자들에는 고성능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3060 등 선물도 지급된
엔씨소프트는 TL을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시장에 PC,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TL은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Seamless)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Narrative)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최문영 엔씨소프트 PDMO(수석개발책임자)는 "TL 출시에 앞서 게임성을 검증하고 이용자들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기 위해 최종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테스트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상반기 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