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폴바셋 협업, 기프트카드로 매장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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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폴바셋 협업, 기프트카드로 매장 이용 가능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12.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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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브랜드와 첫 제휴
페이백 이벤트 등 진행
기프트카드 사용처 확대 예정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선불충전형 CJ기프트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해 폴 바셋(Paul Basset)을 제휴점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폴바셋은 매일유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으로 투썸플레이스 매각 이후 처음으로 대외 브랜드와 제휴를 맞았다.

이번 제휴로 기존 CJ 계열사 브랜드만 이용 가능했던 CJ기프트카드로 전국 폴 바셋 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CJ ONE 앱을 통해 폴 바셋 기프트카드를 구입하거나 충전도 가능하다.

제휴를 기념해 이달 19일까지 CJ ONE 앱을 통해 일정금액 이상 폴 바셋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는 고객에게 페이백 제공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물하기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폴 바셋 365일 무료 음료권과 폴바셋 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CJ기프트카드는 폴 바셋을 비롯해 빕스, 뚜레쥬르 등 푸드빌 식음료 브랜드와 올리브영, CGV 등 17개 브랜드에서 구입,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CJ ONE 앱에 등록하면 온라인에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걸맞은 선물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 CJ ONE을 통해 기프트카드를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처 맞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CJ기프트카드 매출액은 지난 3년간 연평균 75% 성장하며 사용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프트카드 사용시 제휴 브랜드마다 평균 46% 추가 연계매출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 총괄 상무는 "CJ기프트카드 브랜드 혜택 범위가 넓어져 고객들의 만족도는 지속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대외 브랜드 제휴를 확대해 범용성을 갖춘 선불충전형 카드 플랫폼 사업으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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