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빛의 계승자 잔혹동화 컨셉 '매운맛'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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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빛의 계승자 잔혹동화 컨셉 '매운맛' 업데이트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12.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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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은 구두 신데렐라, 폭파광 앨리스 추가
강력한 공격 능력, 지원 능력 탑재
던전 이벤트 클리어시 잔혹동화 캐릭터 제공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컴투스홀딩스(前 게임빌)가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매운맛의 다크 판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잔혹동화 느낌의 5성 캐릭터(서번트) '빼앗은 구두, 신데렐라'와 '폭파광, 앨리스'가 새롭게 등장한다.

이들은 각각 언니와 계모를 살해하고 왕자를 차지하려 한다거나, 여왕의 정원을 피로 물들이기 위해 이상한 나라로 향하는 등의 잔혹동화 기반 스토리다. 잔혹한 캐릭터들이라는 설정에 맞게 강력한 공격 능력과 지원 능력을 갖췄다.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더불어 스페셜 드롭 이벤트도 펼쳐진다.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잔혹동화 스페셜 드롭 이벤트에서는 탐험, 던전, 파티레이드 등을 통해 '동화의 파편'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동화의 파편은 새롭게 선보이는 빛과 어둠 속성의 잔혹동화 캐릭터 파편 혹은 일반 빛과 어둠 5성 캐릭터로 교환할 수 있다.

새롭게 열리는 이벤트 던전은 총 9층으로 이뤄진다. 1~6층까지 처음으로 클리어하면 5성 캐릭터 1개를 획득한다. 7~9층을 최초 클리어하면 '3~5성 빛과 어둠 소환석'과 '5성 확정 빛과 어둠 소환석'을 준다. 신규 이벤트 콘텐츠에 참여하면 잔혹동화 콘셉트 캐릭터들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다크 판타지' 콘셉트 수집형 RPG인 '빛의 계승자'는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로 국내외 마니아층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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