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DL E&C)는 오는 12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총 822가구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554가구 ▲59㎡B 130가구 ▲59㎡C 135가구 ▲59㎡P1 1가구 ▲59㎡P2 2가구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LH가 주관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 공공주택사업자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시공하는 공동 시행 사업방식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사용한다. 민영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특히 전체 공급물량의 85%를 특별공급으로 분양해 가점이 부족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로 꼽힌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약 1110만㎡에 7만5000여 가구로 들어서는 2기신도시로 2023년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현재 1만3000여 가구가 분양을 마쳤으며, 2~3단계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신도시답게 교육·교통·자연환경 등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특히 검단신도시에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계획돼 있다. 먼저, 단지 부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서울 마곡, 여의도 등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부권광역급행철도(가칭 GTX-D) 신설 및 GTX-B 공용화 직결운행(김포~검단~용산)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강화~계양 고속도로(예정),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등 다수의 도로망이 완공되면 수도권 곳곳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도 2025년 개원을 앞두고 있어 주변 법조타운 조성 시 미래가치 또한 기대된다.
◆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10월 분양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10월에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구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다. 이 중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2㎡ 26세대 △59㎡A 74세대 △59㎡B 23세대 △69㎡ 57세대 △84㎡ 94세대다.
단지는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을 가까이 두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자차 이용 시 앞산공원과 수성못 이용이 용이하며, 신천수변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11월 분양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이 11월 분양 시장에 나온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위치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 84·116·128㎡ 총 8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이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라 개통된 KTX진주역 일대를 개발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다. 주거·상업·공원·학교 등 기반시설이 조화된 복합주거단지로 조성 중이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KTX경전선의 종착역인 진주역에서 가깝다. 진주IC와 JC, 남해고속도로, 2번국도도 인접해 있다. 지구 내에는 경상대학교가 가까이 있다. KTX역세권 주위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향후 생활여건이 편리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