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부동산]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10월,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11월 분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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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부동산]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10월,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11월 분양 外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1.10.29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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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10월에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구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다. 이 중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2㎡ 26세대 △59㎡A 74세대 △59㎡B 23세대 △69㎡ 57세대 △84㎡ 94세대다.

단지는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을 가까이 두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자차 이용 시 앞산공원과 수성못 이용이 용이하며, 신천수변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인근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들이 예정돼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중 동편도로 700m가 지난해 반환되었고 정화 작업 완료 후 착공할 예정이다. 트램 순환선(계획)도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대구 주요 지역을 순환하게 되어 수성구는 물론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이 들어서는 대구 남구는 신규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으로 일대에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대구시청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2021년 8월 기준)에 따르면, 남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 재개발 사업은 총 29건이며, 이 중 6곳은 이미 일반분양이 이뤄졌다. 또한,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사업장도 3곳이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투시도. 사진=시장경제DB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투시도. 사진=시장경제DB

◆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11월 분양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이 11월 분양 시장에 나온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위치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 84·116·128㎡ 총 8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이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에 따라 개통된 KTX진주역 일대를 개발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다. 주거·상업·공원·학교 등 기반시설이 조화된 복합주거단지로 조성 중이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KTX경전선의 종착역인 진주역에서 가깝다. 진주IC와 JC, 남해고속도로, 2번국도도 인접해 있다.

지구 내에는 경상대학교가 가까이 있다. KTX역세권 주위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향후 생활여건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내포혁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 ‘파피에르 내포’. 사진=반도건설
내포혁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 ‘파피에르 내포’. 사진=반도건설

◆ 내포혁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 ‘파피에르 내포’ 11월 분양

반도건설은 11월 충남 내포신도시 첫 주상복합 아파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과 단지 내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를 동시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3층~지상 25층, 12개 동, 단일면적 84㎡, 총 955가구로 구성된다.

내포신도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비규제 지역으로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전국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은 없다. 주택담보대출 비율(LTV)은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처분과 전입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내포신도시 진입도로(2022년 예정)와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이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KTX경부고속철도와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을 개통하고 두 복선전철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까지 소요시간이 2시간에서 48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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