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기·정보통신공사 간담회... "2조원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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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기·정보통신공사 간담회... "2조원 발주"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1.09.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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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정보통신 현안, 애로사항 공유
사진=시장경제DB
사진=시장경제DB

LH는 16일 투명하고 공정한 전기·정보통신공사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서울 강서구 소재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김현준 LH 사장과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H와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 분리발주 △입찰 시 중소기업 참여기회 확대 △전기공사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준 사장은 용산구 소재 정보통신공사협회 회관에서 강창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장과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정보통신공사협회는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 및 공구별 분할발주 △적정공사비 산정을 위한 표준품셈 적용 △간접노무비 및 이윤 등 제경비율 현실화 등을 LH에 건의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양 협회에 주택공급·도시조성의 주요 파트너로서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연간 2조원 규모의 전기·정보통신공사 발주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특히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도 함께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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