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피부 관리 1순위는 '보습'... 밸런스 강조한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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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피부 관리 1순위는 '보습'... 밸런스 강조한 제품 인기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9.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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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 보습 관리 필수
각질과 피지 트러블 등 고민
클렌징 단계부터 피부 자극 최소화
유수분 밸런스 위한 제품 사용 추천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로 인해 얼굴부터 발끝까지 온몸의 피부가 건조해지는 9월이 찾아오면서 보습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사진=에스트라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로 인해 얼굴부터 발끝까지 온몸의 피부가 건조해지는 9월이 찾아오면서 보습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사진=에스트라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로 인해 온몸의 피부가 건조해지는 시기이다. 화장품 업계 입장에서는 성수기가 시작되는 문턱이지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극심한 피부 고민을 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건조한 실내 공기 속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져 보습 관리와 유수분 밸런스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에스트라 관계자는 “급격히 낮아진 기온과 건조해진 공기로 건조해진 날씨로 인한 피부 건조는 트러블 유발과 노화 등 2차적인 피부 고민으로 이어지기 쉽다”며 “사시사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위별로 적절한 보습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클렌징은 피지, 유분 등 노폐물을 제거해 적당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다음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의 흡수를 원활히 해준다.  사진= 1.리얼베리어의 ‘컨트롤-T 클렌징 폼’ 2.아토팜의 ‘멜로무드 솔잎 약산성 클렌징 폼’ 3.랑콤의 ‘클라리피끄 모공 클렌징 폼’ 4.라운드랩의 ‘자작나무 수분 클렌징 패드’
클렌징은 피지, 유분 등 노폐물을 제거해 적당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다음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의 흡수를 원활히 해준다. 사진= 1.리얼베리어의 ‘컨트롤-T 클렌징 폼’ 2.아토팜의 ‘멜로무드 솔잎 약산성 클렌징 폼’ 3.랑콤의 ‘클라리피끄 모공 클렌징 폼’ 4.라운드랩의 ‘자작나무 수분 클렌징 패드’

 

시작은 자극 없는 클렌징부터~

가을 환절기에는 스킨케어의 시작인 클렌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이제 모두가 아는 상식이다. 클렌징은 피지, 유분 등 노폐물을 제거해 적당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다음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의 흡수를 원활히 해준다. 또한 클렌징으로 오히려 피부가 자극을 받아 트러블이 악화될 수 있어, 클렌징 단계부터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리얼베리어의 ‘컨트롤-T 클렌징 폼’은 피지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딥클렌징 해주는 저자극 약산성 클렌징 폼이다. 피지 분비 감소에 도움을 주는 네오팜의 독자 개발 성분인 세버마이드를 함유해 피부 속 피지까지 케어해주며 피부 진정을 돕는 티트리, 어성초 성분을 함유한 약산성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 모사체 세정력 인체 적용 테스트를 거쳐 미세먼지를 98%까지 제거, 세정력을 인정받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아토팜의 ‘멜로무드 솔잎 약산성 클렌징 폼’은 여드름의 원인인 과잉 피지와 노폐물을 말끔하게 딥클렌징 해주는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클렌징 폼이다. BHA(살리실산) 성분이 과다 분비된 피지와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주고 자극 없이 부드러운 거품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또한 피부와 유사한 pH5.5 전후의 약산성 포뮬러로 건조함 없이 촉촉하게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랑콤의 ‘클라리피끄 모공 클렌징 폼’은 프랑스 와일드 비치 버드의 생명력과 각질 케어에 효과적인 살릭실릭 애씨드가 함유된 클렌징 폼이다. 손바닥에 적당량을 덜어 물과 섞어 롤링하면 풍부하고 보습력 있는 거품이 생성돼 모공 속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클렌징 해준다. 클렌징 단계에서부터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꾸어 준다.

라운드랩의 ‘자작나무 수분 클렌징 패드’는 한 장으로 진정과 피부 보습이 가능한 약산성 패드다. 보습 특허 성분인 아쿠악씰이 함유된 에센스를 촘촘하게 머금은 얇고 가벼운 초밀착 패드가 피부에 촉촉한 수분을 채워준다.

또한 자연 유래 비건 인증 원단을 사용한 약산성 패드로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고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저자극으로 판정 받아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간편한 클렌징은 물론 메이크업 전 간편 진정팩으로 사용 시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메이크업이 잘 받는 최적의 피부 컨디션으로 케어해 준다.

가을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쉽게 거칠어지고 나아가 트러블, 주름, 노화 등을 촉진시킬 우려가 있다. 사진= 1.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에센스’ 2.라벨영의 ‘쇼킹허니타이거크림(꿀먹은호랑이)’ 3.라네즈의 ‘워터슬리핑마스크EX’ 4.셀더마의 ‘언더마스크’
가을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쉽게 거칠어지고 나아가 트러블, 주름, 노화 등을 촉진시킬 우려가 있다. 사진= 1.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에센스’ 2.라벨영의 ‘쇼킹허니타이거크림(꿀먹은호랑이)’ 3.라네즈의 ‘워터슬리핑마스크EX’ 4.셀더마의 ‘언더마스크’

 

유수분 밸런스를 위해 투자할 때~

가을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쉽게 거칠어지고 나아가 트러블, 주름, 노화 등을 촉진시킬 우려가 있다. 여기에 장시간 마스크를 쓰면서 더욱 민감해진 피부는 보호막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릴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이 시기 피부 관리는 다가올 가을에 피부 컨디션을 좌우한다.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에센스’는 30종의 수분영양소 복합체인 ‘BMF’으로 피부 속부터 수분을 채워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고보습 에센스다. 부드러운 발림성을 자랑하는 우윳빛 제형의 에센스 포뮬러가 끈적임과 유분기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속 당김과 속 건조 개선에 효과적이다.

라벨영의 ‘쇼킹허니타이거크림(꿀먹은호랑이)’는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병풀 추출물과 보습에 효과적인 꿀 추출물을 최적의 비율인 77%로 배합하여 예민민〮감성 피부들이 공통으로 지닌 속건조를 잡아주고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수분 에센셜 크림이다.

병풀 성분이 피부 결점에 파고들어 증상을 케어 해주고 보습과 수분, 영양을 전달해 주는 꿀 성분이 피부 속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속건조를 막아주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또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며 우수한 발림성으로 사용 후 끈적임 없이 사용 가능하다.

라네즈의 ‘워터슬리핑마스크EX’는 지난 2002년 출시 후 라네즈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워터슬리핑크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외부자극으로 손상 받고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슬리링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적용됐다. 238억마리 프로바이오틱스 유래 성분을 담은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는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며 지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뿐만 아니라 수분 효능이 뛰어난 식물성 스크알란을 함유해 밤사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광물성 오일, PEG, 계면활성제, 합성 색소 등을 제외한 저자극 포뮬러로 밤사이 편안한 케어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셀더마의 ‘언더마스크’는 쿨링 에이전트가 함유된 하이드로겔 코팅 마스크가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선사해주며 티트리 추출물과 알란토인, 감초산 성분 등을 함유해 예민하고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해준다.

또한 U존 케어에 특화된 디자인으로 피부에 부착 후 마스크 착용 시 겉으로 보이지 않아 사무실에서는 물론 출퇴근, 운동, 운전 등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안에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밀착력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부착감을 선사하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 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을철에는 피부에 비해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두피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사진= 1.코스모먼트의 ‘부스티모 부스팅 샴푸’ 2.미쟝센의 ‘살롱 플러스 클리닉 10 프로페셔널 노워시 트리트먼트 밤’ 3.닥터지의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바디 워시’ 4.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365 로션’
가을철에는 피부에 비해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두피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사진= 1.코스모먼트의 ‘부스티모 부스팅 샴푸’ 2.미쟝센의 ‘살롱 플러스 클리닉 10 프로페셔널 노워시 트리트먼트 밤’ 3.닥터지의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바디 워시’ 4.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365 로션’

 

두피 유수분 밸런스 관리도 잊지 말자!

가을철에는 피부에 비해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두피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한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을 고스란히 받아 가뜩이나 예민한 두피에 환절기 극심한 일교차까지 더해져 그 어느때보다 쉽게 두피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각질과 피지가 쌓이기 십상. 두피 노폐물 제거를 위해 세안도 1차, 2차 클렌징으로 나누어져 있듯이 두피 역시 샴푸 사용 전 가볍게 1차 클렌징을 거치는 것이 좋다.

코스모먼트의 ‘부스티모 부스팅 샴푸’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퍼스트 샴푸로 샴푸 전 두피 모공에 쌓인 미세먼지, 피지, 유분 등을 가볍게 제거해 다음에 사용하는 샴푸의 효과를 끌어올리는 제품이다.

두피에 도포해 10초 간 마사지 후 가볍게 헹궈주면 깨끗하고 건강한 두피로 가꿔준다. 코코넛, 코코넛오일 등 자연유래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두피 자극이 적으며, 피부 일차자극 시험을 통과해 환절기로 인해 예민해진 두피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윤기를 잃은 모발 역시 보습 관리가 시급하다. 미쟝센의 ‘살롱10 노워시 트리트먼트 밤’은 사막에서도 살아남은 핑크 효모에서 유래한 아타카마 핑크 오일을 함유, 극단적 열 자극 등 열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준다. 오일과 밤(balm) 제형의 장점만을 담은 ‘오일 블렌딩 밤’ 형태로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리면서 모발에는 건강한 윤기를 선사한다.

한편 가을 환절기 바디 피부 역시 피지선이 적고 잘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건조해 지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샤워 후 몸에 남은 물기가 증발하면서 피부 속 수분을 앗아가므로 촉촉한 마무리감을 갖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닥터지의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바디 워시’는 민감한 바디 피부를 케어해주는 저자극 쿨링 진정 바디 제품이다. 과도한 피지 분비로 생긴 몸 트러블 및 건조한 피부 각질 케어를 돕는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으로 BHA, PHA, LHA의 3가지 각질 케어 성분이 각질, 피지 등 노폐물을 3중으로 딥클렌징해 매끈한 피부로 케어해 준다. 또한 노폐물이 빠져나간 자리에 수분 장벽을 채워 촉촉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365 로션’은 얼굴은 물론, 바디까지 전신에 사용 가능한 만능 보습템이다.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부드러운 에멀전 제형에 크림의 강력한 보습력을 담아 일명 ‘반전 로션’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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