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일동후디스, '트루파파' 챌린지 3탄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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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일동후디스, '트루파파' 챌린지 3탄 진행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3.18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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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동후디스
사진= 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 '트루파파' 주제 챌린지 3탄 진행

일동후디스가 아빠를 주제로 '트루맘 챌린지 3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3탄의 주제는 '트루파파'로 아빠의 육아일상을 사진, 영상으로 담아 '#트루맘챌린지, #육아대디 해시태그와 28일까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그 다음 댓글에 일동후디스 공식 쇼핑몰인 '후디스몰' 아이디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육아 일상을 공개한 참여자를 선정해 후디스몰에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5만원을 총 10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삼양사
사진= 삼양사

송자량 삼양사 대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 동참

삼양사 송자량 대표가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1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한다.

송 대표는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 지명을 받았다. 재활용이 어려운 생활용품 사용을 줄이고, 건강한 지구 위한 친환경 용품 사용은 늘릴 것을 약속했다. 다음 참여자로 풀무원 이효율 대표이사, 태림포장 이복진 대표이사, 동원에프앤비 김재옥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송 대표는 "삼양사는 연구개발, 생산, 유통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진= 농심
사진= 농심

농심, 백산수 모델 전지현과 '바른 물습관 캠페인' 전개

농심이 백산수의 새로운 광고모델인 전지현과 함께 '바른 물습관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농심은 이번 캠페인에서 전지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일상 생활에서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순간을 알리고, 하루 2리터의 물을 챙겨 마실 수 있도록 권장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백산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전지현의 백산수 하루 물 루틴이라는 콘셉트로 기상 후, 운동 전후, 외출시, 자기 전 등 물을 꼭 마셔야 하는 상황을 전지현의 사진과 함께 업로드해 알릴 예정이다.

4월부터는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실 것을 권하는 '전지현과 함께하는 백산수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산수가 필요한 순간을 배경으로 손가락으로 '2'를 표현한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다. 농심은 추첨을 통해 약 300명에게 백산수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 롯데푸드
사진= 롯데푸드

롯데푸드, 딸기 아이스크림 '돼지바·빠삐코·구구콘·빵빠레' 출시

롯데푸드가 딸기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푸드의 대표 빙과 브랜드에 딸기 콘셉트를 적용한 것으로 ▲돼지바 핑크 ▲빠삐코 딸기 ▲구구콘 스트로베리 ▲빵빠레 딸기 등 4종이다.

딸기 콘셉트는 공통 적용됐지만 각 제품마다 각자 다른 세부 특징을 갖고 있다. 돼지바 핑크는 요거트 딸기를 적용해 상큼함을 강조했다. 딸기 시럽을 기존 바닐라 대신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감싸고 있다. 딸기 초코 코팅과 흰색·분홍 크런치를 적용했다.

빠삐코 딸기는 딸기 아이스와 딸기 과육 시럽이 조화를 이룬다. 딸기 과육 시럽이 상큼함과 씹는 식감을 줘 먹는 재미를 더한다. 벨기에 화이트 초콜릿이 함유돼 있다. 구구콘 스트로베리는 딸기 아이스크림에 치즈아이스크림을 더했다. 

빵빠레 딸기는 부드러운 딸기우유맛을 느낄 수 있다. 딸기 아이스크림에 라즈베리 시럽, 생크림이 소프트콘 빵빠레와 부드러운 조합을 이룬다. 흰색 바탕에 딸기 무늬가 들어간 패키지로 딸기의 상큼함을 표현했다.

사진= 아워홈
사진= 아워홈

아워홈, 충주 일레븐CC점에 서빙로봇도입

아워홈이 식음서비스 과정 전반에 걸쳐 로봇을 도입하고 있다.

아워홈은 최근 충북 충주에 위치한 골프리조트 일레븐CC에 서빙로봇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골프장 이용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골프장 식음시설 내 비대면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일레븐CC점에 도입한 서빙로봇은 실내 자율주행 및 장애물 회피 기술, 3D 초음파 센서를 통해 주방에서 고객이 있는 테이블까지 정확하고 안전하게 음식을 배달한다. 빈 그릇을 퇴식구까지 운반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워홈은 이번 서빙로봇 도입을 계기로 서빙, 빈 그릇 회수 등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위생, 제조 등에 시간과 인력을 투입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서비스로 고객들도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워홈은 이번 일레븐CC점 서빙로봇 도입을 시작으로 효과성을 검증해 전국 점포에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전국 점포에 다양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2019년에는 배식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해 '배식 로봇'을 도입했으며, 자동 취반기, 자동 잔반 처리기 등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내식당 카페에 음료 제조와 서빙 역할이 가능한 '카페 로봇'을 도입한 바 있다.

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 탄소배출 통합관리체계 구축

오리온이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경영 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7개 공장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 해외법인 11개 공장과 협업해 그룹 차원의 탄소배출 관리에 나선다. 

오리온은 이를 위해 생산, 설비, 관리 등 6개 부서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그린 TFT'(Green Task Force Team)를 신설했다. 그린 TFT는 ▲탄소배출 목표 설정 △데이터 통합 및 관리 ▲에너지 절감 방안 등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이를 제조 공정뿐 아니라 제품 개발, 생산, 판매, 부자재 폐기 등 전 과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생산 설비 개선을 통한 친환경 경영 투자를 이어왔다. 지난해 청주 공장 품질분임조가 ▲꼬북칩 에너지 절감 스팀 공급 장치 ▲프라이어(감자튀김기) 오일 쿨링 열 교환기 등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5% 감축했다. 익산 공장에서는 저효율 냉동기를 고효율로 교체해 연간 탄소 배출량을 218톤 줄인 바 있다. 

또한 중국 법인은 랑방공장에 '스윙칩 프라이어'와 공장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폐열을 회수 및 재활용하는 설비를 구축해 연간 1000톤 가량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예정이다. 상하이공장에서도 폐수 침전물 건조 설비를 추가 도입해 연간 795톤의 폐기물 감축을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미푹공장에서는 전기 에너지가 부족한 현지 특성을 고려해 공장 지붕에 태양광을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태양전지를 설치하고 제품 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그동안 벌여왔던 친환경 경영활동을 한층 더 심도 있게 실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친환경 경영뿐 아니라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오리온 윤리경영 문화를 심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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