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오뚜기, '오즈키친 스프카레' 출시 外
상태바
[시경Today-식음료] 오뚜기, '오즈키친 스프카레'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2.24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오뚜기.
사진= 오뚜기.

오뚜기, '오즈키친 스프카레' 출시

오뚜기가 국물처럼 떠먹는 '오즈키친 스프카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즈키친 스프카레는 추운 지방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먹는 '스프카레'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밥에 비벼먹는 카레가 아닌 스프처럼 떠먹는 카레로, 이국적인 향신료의 깊은 맛이 특징이다.

국산 닭다리, 닭날개가 하나씩 통째로 들어있으며, 연근, 감자, 당근, 메추리알 등 건더기가 큼직하게 들어있다. 진한 닭육수에 다양한 향신료로 만든 국물이 들어있어 이국적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3분간 조리해 대접에 따라 국처럼 떠먹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bgf리테일.
사진=bgf리테일.

CU, 프리미엄 베이커리 출시... '샹달프 브레드' 론칭

CU가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인을 론칭하고 건강빵과 함께 잼, 소스 등을 세트로 구성한 10여 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첫번째 상품으로 출시되는 '샹달프 브레드'는 설탕 등 인공 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고 100% 과일을 졸여 만든 프랑스 프리미엄 잼 샹달프잼과 담백한 맛의 건강빵이 한 세트다.

샹달프 브레드 시리즈의 모든 상품에는 화학물질이나 합성수지를 전혀 넣지 않고 자작나무를 가공해 만든 친환경 우드 잼나이프가 들어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빵식(빵+食)'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빵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이 늘었다.

CU에 따르면 이달 식빵, 모닝롤, 크로와상 등 식사대용 베이커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1% 급증했다. 같은 기간 동안 CU의 베이커리 전체 매출이 10% 남짓 신장한 것과 비교하면 10배가 넘는 신장폭이다.

이호섭 BGF리테일 상품본부 MD는 "치아바타, 포카치아, 통밀빵 등 그동안 편의점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빵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롯데제과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 '몬스터칙촉 쿠키앤크림' 출시

롯데제과가 '몬스터칙촉'의 신제품 '쿠키앤크림'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몬스터칙촉 쿠키앤크림은 2년 4개월 만에 선보인 몬스터칙촉의 신제품이다. 카카오 쿠키 베이스에 바삭한 화이트초코칩과 화이트크림치즈 덩어리가 박혀 있고, 바닥은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돼 있다. 

슈퍼마켓과 일부 편의점에만 제한적으로 판매됐던 것을 대형 마트 등 전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

몬스터칙촉은 초콜릿이 덩어리째 박혀있는 '칙촉' 고유의 모양은 유지하면서도 크기를 2배 이상 키우고 초콜릿 함량을 높인 제품이다. 2018년 당시 출시 3개월 만에 500만개를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