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엔에프스토어, 한돈 드라이브스루 행사 참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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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엔에프스토어, 한돈 드라이브스루 행사 참여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0.12.18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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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에프스토어
사진=엔에프스토어

엔에프스토어, 한돈 드라이브스루 행사 참여

엔에프스토어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행사에 꾸준히 동참, 경기침체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엔에프스토어는 한국 마사회 후원으로 서울 과천 경마공원 주차장에서 매달 1회 열리는 드라이브스루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로 판매가 어려워진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차량 안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보니 비대면 소비문화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엔에프스토어도 좋은 취지의 행사인 만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부위로 구성된 한돈꾸러미 세트를 정상가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매달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

지난 10일 열린 드라이브스루 행사에서도 엔에프스토어의 제품 구매를 원하는 차량이 줄지어 늘어서는 풍경을 연출했다. 제품은 엔에프스토어 한돈 브랜드 ‘아이엠포크’ 상품으로, 갓 도축한 고기를 원스톱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완성된 신선 제품들이다.

특별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코로나 장기화로 피로도가 높아진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직접 준비한 산타 모자를 쓰고, 환한 미소로 응대에 나섰다. 행사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 활기를 전하며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한돈꾸러미 드라이브스루 행사를 통해 맛있는 고기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도 좋지만, 코로나로 지친 고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어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엔에프스토어는 고품질의 우리 한돈으로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경기침체로 힘든 한돈 농가에 힘이 되고자 드라이브스루 행사에 계속 참여할 계획이다.

엔에프스토어 이현정 대표는 “2020년 한해도 어느덧 마무리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며 “드라이브스루 행사를 통해 엔에프스토어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 모두가 맛있게 먹고, 건강하고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식탁이있는삶
사진=식탁이있는삶

퍼밀, 친환경 ‘아라새우’ 단독 론칭

식탁이있는삶이 운영하는 스페셜티푸드 플랫폼 퍼밀(permeal)이 청정 바다 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양식한 친환경 ‘아라새우’를 온라인 단독으로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라새우는 에이디수산이 세계유네스코 지정 생물권 보존 지역인 고창 람사르 갯벌에 위치한 양식장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길러낸 새우다. 바다 환경 그대로를 재현한 ‘아쿠아미미크리’ 양식기술을 독자 개발 및 적용해 건강한 새우를 생산한다. 바다의 순 우리말 ‘아라’에서 따온 그 이름에 걸맞게 양식 과정에서 한 번 사용한 양식수를 방류하지 않고 재생하는 순환양식법을 적용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

퍼밀에서 판매하는 아라새우의 가격은 500g 기준(20~25미) 1만5,900원이다. 싱싱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어획 직후 급냉한 상품을 오전 11시까지 결제하면 당일 발송 처리한다. 소포장처리 되어 가정뿐만 아니라 캠핑장 등 실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퍼밀을 운영하는 최성민 수산 MD는 “국내 최초 친환경 양식기술 아쿠아미미크리로 생산된 아라새우를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가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초록마을
사진=초록마을

초록마을, 네이버 장보기로 만난다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은 18일부터 초록마을 매장 제품을 네이버 장보기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장보기는 지난 8월 네이버에서 론칭한 서비스로 마트, 슈퍼, 시장까지 다양한 스토어의 상품을 장보기 할 수 있다. 네이버 회원이면 장보기 유통업체 온라인몰에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할 필요 없이 원스톱 장보기가 가능하며, 추가 할인 혜택이나 네이버페이 적립까지 받을 수 있다. 현재 초록마을 외에도 주요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등이 입점했다.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초록마을 장보기 홈을 방문하거나, 검색을 이용하여 다양한 초록마을 상품을 쇼핑할 수 있다. 주문 상품은 초록마을 서울권역 40여 개 매장이 소비자에게 배송한다. 향후 초록마을은 전국권역으로 배송 지역과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초록마을은 12월 27일까지 500여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며 네이버 장보기 첫 구매 고객에게 마스크 10매를 증정한다.

초록마을 모진 대표는 “이번 네이버 장보기 입점으로 더 많은 고객이 초록마을의 신선한 유기농과 친환경 식재료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며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든든한 한끼로 생활 속에 기분 좋은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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