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900만 돌파, 새해 첫 천만영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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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900만 돌파, 새해 첫 천만영화 눈앞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8.01.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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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이 9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11시 30분기준 누적 관객수 900만5007명을 기록했다.

김용화 감독은 개인 최고 흥행작인 '국가대표'(803만5181명)를 뛰어넘고 자체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게 됐다. 

'신과함께'는 쟁쟁한 경쟁작들이 즐비함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후 13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2018년 첫 1000만 영화의 청신호를 켰다.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주연의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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