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X차태현 '신과함께' 600만 봤다…흥행神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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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X차태현 '신과함께' 600만 봤다…흥행神 강림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12.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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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개봉 9일째인  28일 오후 6시 50분 기준 누적 관객수 600만1467명을 기록했다.

이는 1200만 관객을 달성하며 2017년 최고의 흥행작 자리에 오른 '택시운전자'와 동일한 속도이자 역대 12월 개봉 영화 중 최대 스코어를 자랑하는 '국제시장'의 16일째 600만 관객 돌파보다 일주일 앞선 것이다. 

또, 밀려드는 신작들의 공세에도 큰 차이로 예매율 1위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박스오피스 1위까지 놓치지 않고 있어 흥행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화려한 볼거리와 감동적인 드라마,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이 어우러져 가족 필람(필수관람) 영화로 자리 잡았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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