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고 싶다" 심경 고백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배우 민효린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태양은 18일 SNS를 통해 "오늘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께 알리려고 한다"면서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4년간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온 민효린 씨와 남은 여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언제나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 때문에 이젠 그녀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고 싶다"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끝으로 태양은 "그동안 저를 가족처럼 아껴주신 모든 팬분들과 빅뱅 멤버들, YG식구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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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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