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주남저수지 풍경 담은 '조성제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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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주남저수지 풍경 담은 '조성제 사진전' 개최
  • 현명희 기자
  • 승인 2024.03.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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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거울' 주제 50여점 사진 전시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내달 5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세 번째 대관전시 '조성제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성제 사진전은 '바람거울'이라는 주제로 주남저수지의 풍경이 담긴 사진 50여점으로 채워졌다. 작가는 대칭∙비움∙여백의 미, 흘림과 부재의 공허함으로 주남의 자연과 생태가 품고 있는 몽환적 이야기와 은유적 풍경을 담아냈다.

원광종합건설 대표이사인 조성제 작가는 개인전∙해외 초대전 등 다수 전시 참여, 사진집 발간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성제 작가는 "주남저수지의 풍경은 지치고 힘들 때 위로가 됐다"면서 "전시를 통해 나만의 풍경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내 작품이 누군가의 공허함을 채워줬으면 한다"고 했다. 

최대식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이번 전시가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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