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정기 주총... 대표 연임 등 5개 안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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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정기 주총... 대표 연임 등 5개 안건 확정
  • 전지윤 기자
  • 승인 2024.03.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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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재무제표 승인 등 원안대로 가결
보통주 기준 1200원 배당금 확정
대신증권 CI.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 CI.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오전 9시 대신위례센터에서 제6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배당안과 이사 선임 등 안건 5개를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대신증권은 영업수익 3조8546억원, 영업이익 1613억원, 당기순이익 1358억원 등의 연결 재무제표도 확정했다. 상장협의회 표준정관에 맞춘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배당안 역시 원안대로 통과해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을 배당키로 결정했다. 

이사 선임의 건도 확정됐다. 양홍석 부회장과 오익근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사외이사로는 ▲원윤희 시립대학교 세무대학원 교수 ▲김창수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김성호 행복세상 이사장 등을 재선임했다. 

오익근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26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회사가 될 수 있었다"며 "주주님들 또한 대신증권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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