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청년 제대군인 위한 '히어로즈카드'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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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청년 제대군인 위한 '히어로즈카드' 사업 참여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4.03.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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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문화 정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7월 '히어로즈 체크카드’ 출시 예정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이하 히어로즈 카드)’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카드는 국가보훈부, 여신금융협회 및 관계 금융기관과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 제대 군인 맞춤형 카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청년 제대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KB국민카드는 현재 나라사랑카드를 비롯해 국방복지카드, 국방멤버십카드 등 군 관련 연계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만 34세 이하의 제대군인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 청년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는 청년들의 자기계발 및 생활 밀착 영역의 특화서비스를 탑재하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으로 병역정보를 확인하고 발급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연회비 없이 ▲외국어학원/서점 ▲어학시험(TOEIC/JPT) ▲교통(철도/고속버스) ▲구독(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이동통신(SK, KT, LG, Liiv M) 자동이체 ▲손해보험 ▲숙박 등 7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사회로 복귀하는 국군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고, 제대 후에도 대한민국 군인이었다는 사실을 더욱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본 사업에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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