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슉업'부터 존박 'MONO'까지, 취향저격 공연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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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슉업'부터 존박 'MONO'까지, 취향저격 공연 셋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12.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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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연말을 맞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공연이 찾아온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뷔 전 이야기를 담은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부터 실력파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 달콤한 음색을 가진 가수 존박의 단독콘서트 'MONO'까지 추운 겨울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 불멸의 젊음,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으로 만든 '올슉업'  

뮤지컬 '올슉업'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1년 만에 돌아왔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데뷔곡 'Heartbreak Hotel'를 비롯해 'Love Me Tender' 등 총 24곡의 히트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손호영과 휘성, 허영생, 정대현(B.A.P)이 '엘비스'로 분한다. 여기에 박정아, 제이민, 진호(펜타곤) 등 가수 출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캐릭터들의 싱크로율과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뮤지컬 '올슉업'은 2018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 믿고 듣는 어반자카파, 2017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

어반자카파의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이 12월 서울을 비롯해 전국 5개 도시의 공연을 남기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11월 8일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매해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믿고 듣는'이라는 수식어가 익숙한 어반자카파만의 포근한 공연이다. 광주와 창원, 일산, 수원 콘서트를 무사히 마쳤으며, 오는 9일 부산에 이어 서울, 대구, 대전 순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 여심 저격, 존박 단독콘서트 'MONO'

존박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콘서트 'MONO(모노)'의 3회 공연을 갖는다.

존박은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I’m Your Man'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2년 미니앨범 'Knock'을 발매해 "완성도 높은 음반"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싱글 'SMILE(스마일')을 발매한 존박은 이번 콘서트'MONO'에서는 그만의 음악적 감성을 풀어내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킹앤아이컴퍼니,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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