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디지털헬스 혁신 위해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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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디지털헬스 혁신 위해 조직개편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4.02.2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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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본부 3실 15단 1센터, 1추진단 3센터 1사업단 2사무국 개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등 주력 사업 전개, 추진조직 신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임무지향형 도전적 R&D 추진, 데이터 기반 바이오헬스 혁신 등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 5본부 3실 15단 1센터, 1추진단 3센터 1사업단 2사무국으로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시장경제DB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임무지향형 도전적 R&D 추진, 데이터 기반 바이오헬스 혁신 등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 5본부 3실 15단 1센터, 1추진단 3센터 1사업단 2사무국으로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시장경제DB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임무지향형 도전적 R&D 추진, 데이터 기반 바이오헬스 혁신 등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등 5본부 3실 15단 1센터, 1추진단 3센터 1사업단 2사무국으로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전·혁신형 국가전략 R&D 추진조직,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및 디지털헬스 육성 총괄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조직 등을 신설한 것이 주요 골자다.

진흥원은 먼저 국정과제 사업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및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추진조직을 신설했다.

포스트 펜데믹,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국가 보건 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R&D 추진 체계를 이끌어 갈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10년, 1.9조원 규모)’은 원장 직속으로 산하에 총괄지원센터, PM센터, 필수의료센터 등 3개 센터를 신설했다.

임상정보·유전체 데이터, 공공데이터, 라이프로그 등을 통합한 100만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개방 사업을 추진하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5+4년, 5년 6,066억원)’은 기획이사 직속으로 산하에 사무국을 두고, 과제관리지원팀 등 5개 팀이 신설됐다.

우수한 의사 자원을 바이오헬스 혁신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의사과학자양성사무국’은 바이오헬스혁신본부 내에 설치됐다. 또한 국정과제 25번 관련 디지털헬스 육성 총괄 업무를 담당할 ‘디지털헬스사업단’을 신설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바이오헬스 R&D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안착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며, "진흥원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및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적인 조직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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