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AWAK 선정 '2024 올해의 차'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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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AWAK 선정 '2024 올해의 차' 2관왕 달성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4.02.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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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디자인 선정
스타일리시 + 매력적 퍼포먼스 인정
효율적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고평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진행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 참석한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 사진=토요타코리아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진행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 참석한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 사진=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는 21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진행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5세대 프리우스가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 '올해의 디자인'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해 출시된 신차 78대를 대상으로 1차 투표를 통해 40대를 선정하고 인제 스피디움에서 실차 테스트와 2차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와 '올해의 디자인'으로 선정된 5세대 프리우스는 지난해 12월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리본(HYBRID REBORN)'을 콘셉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역동적인 패키지로 개발됐다.

특히, 이전 세대 프리우스의 시그니처인 모노폼 실루엣을 계승한 동시에 불필요한 캐릭터 라인을 최소화해 미래 지향적인 실루엣으로 진화했다. 더 낮고 넓어진 차체, 해머헤드 콘셉트의 전면 디자인, 에어로 다이내믹을 고려한 설계 등을 통해 프리우스 고유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프리우스에는 가속 응답성을 향상한 2.0L 가솔린 엔진과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콤팩트하고 경량화 된 PCU와 다운사이징 된 하이브리드 전용 트랜스액슬을 통해 정숙성과 주행 성능을 강화했으며 시스템 전체 출력은 196마력에 달한다.

또한 복합 기준 정부공인 표준연비 20.9km/L를 실현시켜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과 우수한 연비를 모두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저중심 설계와 경량고〮강성 차체가 특징인 2세대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고강성 소재를 사용해 차체 강성을 향상시켰다. 

시상식에 참석한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5세대 프리우스는 '첫눈에 반하는 디자인'을 구현해 론칭 이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토요타코리아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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