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중 추돌사고 낸 태연, 교통사고 후 가슴 통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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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 추돌사고 낸 태연, 교통사고 후 가슴 통증 호소
  • 이기륭 기자
  • 승인 2017.11.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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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들이받고 2중 추돌사고 발생
사진= 피해자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운전 도중 정차중인 택시를 들이받고 2중 추돌사고를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태연은 지난 28일 오후 7시39분경 서울 학동로 인근에서 벤츠 차량을 몰고가던 중 신호대기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택시는 이 충격으로 앞에 대기하고 있던 아우디를 박았다.

택시의 앞 유리는 모두 깨지고, 에어백도 터진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 탑승객 2명과 아우디 운전자는 통증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은 사고 당시 가슴 통증을 호소했으나, 다행히 별 상처 없이 곧바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음주 측정 결과 술은 마시지 않은 상태로 보인다"면서 "단순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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