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불고기버거 100원·새우버거 200원 올린다... 오는 24일부터
상태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100원·새우버거 200원 올린다... 오는 24일부터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7.11.23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버거류 12종, 세트 15종, 디저트류 1종, 드링크류 5종 가격 조정
데리버거 500원· 카페라떼 200원 할인 외 인하 품목 없어
새우버거가 5.9%로 최대 인상
= 현재 롯데리아 홈페이지 제품 캡처

롯데리아의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등 다른 제품보다 저렴해 인기를 얻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롯데리아는 오는 24일부터 버거류 12종과 세트 15종·디저트류 1종·드링크류 5종의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산지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지속적인 임차료 부담 등으로 제품 판매가가 조정됐다.

이번 가격 조정은 2015년 2월 데리버거 등 22종 가격 인상 이후 2년9개월 만이다.

불고기버거는 3400원에서 3500원으로 100원 오르고, 새우버거도 3400원에서 3600원으로 200원 인상됐다. 

인하 품목은 버거류 1종과 드링크류 2종이다.

데리버거가 2500원에서 2000원으로 500원 인하되며, 카페라떼 2종도 2600원에서 2400원으로 200원 내린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