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요금, 이미용 등 영역별 10% 할인
BNK부산은행은은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는 'ZipL(지플)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플 신용카드는 집(Zip)과 생활(Living)에 관련된 서비스 제공과 생활(Living)할인을 압축(Zip)했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카드는 혜택 영역을 △생활요금(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보험업종, 통신3사) △이미용, 세탁업종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 △학원업종, 학습지 △병의원, 약국, 동물병원 △후불교통카드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용 시 혜택 영역별 할인율 10%가 제공된다.
할인한도는 전월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5만원까지 제공한다. 지플 신용카드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발급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근호 부산은행 결제사업부장은 "최근 생활물가가 높아져 생활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3050세대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ZipL(지플) 신용카드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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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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