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소외 이웃 위한 공유주방 조성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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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소외 이웃 위한 공유주방 조성 후원
  • 전지윤 기자
  • 승인 2023.12.1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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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구 공유주방 내 냉장고 등 장비 구매
지난 14일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부산동구 공유주방 개소식’에서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왼쪽)가 박명순 센터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부산동구 공유주방 개소식’에서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왼쪽)가 박명순 센터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스콤은 부산 동구 내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나눠 쓸 수 있는 공유주방 설치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스콤은 지난 14일 부산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부산동구 공유주방 개소식’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공유주방 내 대형 냉장고, 제빵 오븐 등 다양한 주방 장비 구비를 위해 사용됐다. 

이번에 개소한 공유주방은 부산 동구 내 자원봉사자와 관내 취약계층이 다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방으로 향후 김장, 명절 음식, 밑반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조리 및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선정 전무이사는 “잘 완성된 공유주방을 보니 앞으로 이곳에서 이뤄질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며 "공유주방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다양한 나눔의 활동들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스콤은 부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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