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 사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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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 사업 동참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3.12.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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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전달...방성빈 은행장 "상처 치유에 도움되길"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2일(화) 오후, 부산경찰청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오른쪽부터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 부산지방경찰청 우철문 청장) 사진=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2일(화) 오후, 부산경찰청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오른쪽부터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 부산지방경찰청 우철문 청장) 사진=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부산경찰청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사업은 여러 강력범죄 등으로 피해를 받은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긴급 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전달식을 통해 범죄 피해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부산경찰청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피해자 지원에 앞장 설 계획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경찰청과 뜻깊은 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부산은행의 이번 후원이 피해자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구축 사업' 등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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