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수도권 지점에 공간 마련..."겨울나기 안식처"
광주은행은 겨울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한겨울쉼터를 내년 2월 29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 128개 전 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돼왔다. 한파·폭설에 따른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지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한겨울쉼터는 은행거래와 관계없이 영업점 운영시간 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겨울철 필수품인 휴대용 핫팩이 무료로 제공된다.
박성숙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광주은행 한겨울쉼터가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지역민과 고객님의 건강과 안전 지킴에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은행권 최초로 무더위쉼터 운영을 시행했던 광주은행은 해마다 전 영업점에서 여름에는 무더위쉼터, 겨울에는 한겨울쉼터를 운영하며 무더위와 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광주은행 영업점을 쉼터로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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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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