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신입사원 리뷰데이' 아동용 책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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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신입사원 리뷰데이' 아동용 책장 기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23.11.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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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센터 배식·장애직원 교류 등 다양한 활동
유진투자증권이 신입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아동용 책장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사진은 유진투자증권 입사 2년차 신입사원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공방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신입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아동용 책장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사진은 유진투자증권 입사 2년차 신입사원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공방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사원들이 손수 제작한 아동용 책장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사 2년차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리뷰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1년 입사한 직원 33명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소재 공방에 모여 아동용 책장 11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책장은 지난주 영등포 디모데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테마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유진의 숲 가꾸기 ▲영등포 홈리스센터 배식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기관을 통한 장애직원 교류 ▲영등포 지역아동센터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지역아동센터의 기자재들이 낙후된 것을 확인해 이번 가구 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과 윤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신입직원 케어 프로그램에 이번 기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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