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병원은 지난 22일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와 지역 대표 선수 및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의료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현병원 김방현 대표원장,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 권혁재회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서울현병원은 지역 대표선수 및 유소년 선수들에게 스포츠 부상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사회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지난 8월 세종특별자치시에 개원한 서울현병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서울현병원 김방현 대표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유도회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이에 김방현 대표원장은 “협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며 세종시 유도의 탄탄한 기반 조성을 위해 회장님이하 많은 관계자 분들과 함께 힘쓰겠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항상 힘쓰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