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하는 응원 이벤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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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하는 응원 이벤트 전개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3.10.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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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응원 메시지 담은 U+서빙로봇 운영
이동기지국 유지보수 차량에 응원 메시지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 설치된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이동기지국 차량 앞에서 직원들이 통신 품질을 테스트하는 모습. 사진=LGU+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 설치된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이동기지국 차량 앞에서 직원들이 통신 품질을 테스트하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했다.

23일 LGU+는 엑스포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자사의 서빙로봇과 이동기지국에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아 선보이며 부산시민의 염원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먼저 이달 19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에서는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판넬을 부착한 'U+서빙로봇'이 음식과 함께 희망을 서빙했다.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은 4월부터 U+서빙로봇을 도입, 매장 자동화를 통해 운영효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날 U+서빙로봇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LGU+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부산타워·태종대·광안대교 등 부산의 랜드마크를 형상화한 판넬과 함께 손님을 맞이했다. 고객들은 로봇과 셀카를 찍는 등 특별한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새벽숯불가든 부산대신점 박성배 사장은 "부산시민으로서 우리 도시가 엑스포 유치를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벤트에 동참하게 됐다. 우리 식당을 방문한 고객들과 부산 엑스포 유치에 한 마음 한 뜻이 됐다고 느껴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LGU+는 21~22일에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사상강변축제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이동기지국을 운영했다. 이동기지국 배치를 통해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외관에는 자사의 대표 캐릭터인 '홀맨', '무너', '아지'와 함께 "BUSAN IS READY"라는 엑스포 유치 응원 슬로건을 랩핑했다.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파도를 넘는 캐릭터들이 위대한 도전에 나서는 모습을 표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동기지국 외에도 부산·경남의 지역 네트워크 유지보수 업무에 활용하는 승용 차량에도 이동기지국과 같이 이미지를 랩핑,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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