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함안군 '뜬늪'서 임직원·가족 동반 습지 보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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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함안군 '뜬늪'서 임직원·가족 동반 습지 보전 활동
  • 한정우 기자
  • 승인 2023.10.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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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기후변화 관리 활동 일환으로 진행
창원공장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 참가
사진=효성중공업
사진=효성

효성 중공업이 창원공장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뜬늪'에 방문, 습지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1일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효성중공업 기후변화 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함안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람사르재단 등과 함께했다. 오전에는 8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습지 쉼터를 조성했고, 오후에는 생태해설사를 동반해 습지 체험활동 및 습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효성중공업 임직원은 "가족과 함께 습지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행사였다"며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후변화 관리와 생물다양성 활동, 친환경 변압기 및 가스절연개폐기 등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효성중공업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밖에도 바다 환경 보호를 위한 우수관 청소 자원봉사 프로젝트 '바다의 시작'을 올해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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