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전국 132곳 매장에 입점
출시 두 달만에 초도물량 100만병 돌파
출시 두 달만에 초도물량 100만병 돌파
맥키스컴퍼니가 선양 소주의 유통 채널을 넓히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세상 잘 빠진 소주' 콘셉트로 선보인 선양 소주의 홈플러스 전국 132개 매장에 입점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선양 소주는 국내 최저 도수(14.9), 최저 칼로리(298㎉)다. 출시 두 달만에 초도물량 100만병을 돌파했다. 현재 선양은 전국 홈플러스를 비롯해 수도권과 대전·충남을 중심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 등 대형마트와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연을 모델로 발탁, 선양의 매력에 푹 빠져든 미연의 모습과 제품 비주얼이 담긴 TV광고를 공개하며 시장에 선양의 존재감을 한껏 뽐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맑고 깨끗한 선양과 청아한 미연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완벽한 콜라보라는 반응이 나온다.
김재훈 맥키스컴퍼니 유통센터 센터장은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 덕분에 선양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많은 소비자분들이 선양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전국에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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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라 기자
bsrgod78@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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