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사업자 고객 니즈를 반영해 NH기업인터넷뱅킹과 NH기업스마트뱅킹 플랫폼을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소상공인 고객 등의 기업고객들이 편의성을 위해 기업뱅킹 메뉴트리, 메인디자인을 직관적으로 개편했다. 아울러 SSO를 기원해 NH개인스마트뱅킹 사용 소상공인 고객들은 사업자 인증서 없이 로그인해 기업뱅킹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밖에 오픈뱅킹으로 타 금융기관 자금을 하나의 앱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 빈도가 높은 다계좌·예약 이체 등 이체 서비스를 통합했다. ▲기업카드 이용내역 ▲외환 수출입 ▲시용장 한도 조회 등의 서비스를 통해 기업 자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개편했다.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NH기업스마트뱅킹 내 캘린더 형식의 매출관리, 상권분석, 경영진단을 지원하는 '소호스마트비서'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농협은행은 리뉴얼 기념 내달 31일까지 NH기업스마트뱅킹(500명) 또는 소호스마트비서(200명)에 신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과일맛선mini(제철과일 4종)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