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외국인 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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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외국인 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
  • 전지윤 기자
  • 승인 2023.09.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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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결원 진위확인 서비스 더해... 외국인 신원 확인 강화
사진=토스뱅크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금융결제원의 '외국인 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은 토스뱅크 계좌를 개설할 시 금융경결제원과 법무부가 구축한 전용라인을 통해 실시간·비대면으로 외국인등록증 진위 확인을 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5월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이번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식에 더해진 서비스로 외국인 고객들의 신원을 빠르고 명확하게 확인 가능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외국인 계좌개설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부터 외국인 고객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은행에 대한 고객경험을 바꿔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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