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 서울본정형외과, 용인 처인구에 자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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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상생"... 서울본정형외과, 용인 처인구에 자리 잡는다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3.08.3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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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척추 전문... 맞춤 치료 환경 제공
"양심과 소신 지키는 진료 중요"
진료 중인 서울본정형외과 임승빈 홍도영 대표원장. 사진=서울본정형외
진료 중인 서울본정형외과 임승빈 홍도영 대표원장. 사진=서울본정형외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서울본정형외과가 30일 개원과 함께 본격 진료에 나선다.

이번에 개원한 서울본정형외과는 서울대학교 정형외과 교수 출신의 임승빈 대표원장과 홍도영 대표원장이 직접 진료를 맡는다.

서울본정형외과는 관절·척추 전문 정형외과이다. 허리디스크 등 척추 질환을 비롯해 관절·목·어깨 통증 치료 그리고 재활치료, 도수치료 등을 전문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비수술 치료를 중점적으로 하여 주사치료, 신경차단술,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실시한다. 또, 대학병원 출신의 스포츠재활 도수치료팀이 개인 맞춤형 도수 교정 운동치료를 제공하며 후속관리를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도모한다.

그뿐만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를 위한 첨단 의료장비, 환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병동 환경을 마련했다.

홍도영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에 보다 나은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변 지역 최대 규모의 관절·척추 병원을 개원했다”며 “용인에서 내적, 외적인 퀄리티가 가장 우수한 전문 통증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승빈 대표원장은 “그동안 임상경험을 쌓고 실력을 키워오는 과정에서 양심과 소신을 지키는 진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헌하는 의료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본정형외과는 지역 직장인 등 일과시간에 바쁜 업무로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야간진료를 평일 저녁 8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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