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부산행' 천만 돌파 소감 "감사하고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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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부산행' 천만 돌파 소감 "감사하고 영광이다"
  • 김원석 기자
  • 승인 2016.08.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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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마동석 소감 ⓒdaydreament

배우 마동석이 영화 '부산행'의 천만 돌파 소감을 밝혔다.

마동석은 "부산행이 많은 사랑을 받아 진심으로 기쁘고 천만 관객분들게 감사드린다. 기차모형 세트장에서 무더위와 다투며 촬영한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고 전했다.

이어 "비타민 같은 멤버들이 있어 웃으며 촬영했고 좋은 결실을 맺게 돼 영광이다. 연상호 감독님을 비롯해 스텝분들 배우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다. 마동석은 극중 만삭의 아내 성경(정유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상화'를 연기했다.

한편, '부산행'은 8월 7일 오후 6시 19분 누적 관객수 10,000,661명을 동원하며 개봉 19일 만에 2016년 첫 천만영화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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