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해외데이터 활용 빅데이터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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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해외데이터 활용 빅데이터 경진대회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3.08.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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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나스닥과 함께 세계속으로!'
10월16일 마감... 대상팀 뉴욕연수 기회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블룸버그, 나스닥과 함께 세계속으로!’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해외시장 데이터를 활용한 과제로 진행되며 대상자에게는 해외연수 특전으로 블룸버그와 나스닥 현지투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빅데이터 경진대회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2020년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데이터 분석을 통한 해외주식 투자기회 탐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과제는 ‘데이터속에 숨어 있는 해외주식 투자기회 찾기’로 이를위해 블룸버그와 미 거래소 나스닥과 스폰서십을 맺었으며 참가자들은 해외기업과 해외시장 특화데이터 등 폭넓은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다. 예선은 나스닥 종목시세를 활용해 국내외 종목 관계를 분석하거나 뉴스데이터로 투자콘텐츠를 발굴하는 과제로 진행되며 본선은 블룸버그 Supply Chain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간 관계를 규명하고 해외주식 투자활성화를 위한 제안 평가로 진행된다.

상금은 대상(1팀) 1000만원, 우수상(2팀) 각 500만원, 장려상(3팀) 각 300만원 등 총 16팀에 수여되며 블룸버그에서 1천달러상당의 특별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체험형 인턴십, NH투자증권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절차가 면제된다. 

대상은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10월16일까지 QV, 나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은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시장 데이터 등을 통해 투자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인재 확보는 물론 고객들의 해외 주식 투자 편의성을 위한 투자 서비스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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