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세스컨설팅,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과정 개설
상태바
맥세스컨설팅,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과정 개설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3.08.16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15주간 진행
선진 프랜차이즈 본사 등 경험할 수 있어
사진=멕세스컨설팅
사진=멕세스컨설팅

2004년부터 현재까지 1,900여명의 실무 전문가를 배양한 맥세스컨설팅이 ‘맥세스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

오는 9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울 종각역 인근 맥세스컨설팅 교육장에서 15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있어 중요한 실무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맥세스컨설팅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80% 이상이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강생들에게 40여 선진 프랜차이즈 본사 시스템 열람 기회와 전문 컨설턴트의 무료 방문 컨설팅 등 다양한 특혜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과정 동안 출석, 과정별 과제, 팀프로젝트, 자격시험 등의 과정을 이수하면, 프랜차이즈 경영사 민간 자격증(2013-0608)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기간동안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분석해 이슈를 이끌어내고 이에 따른 미션을 완수하는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강 대상자는 프랜차이즈 본사 CEO, 본부장급의 실무담당자, 대·중소기업 대리점 및 프랜차이즈 실무담당자, 프랜차이즈업계 진출희망자 등이다.

한편,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에는 ‘메가프랜차이지’가 늘어나는 추세다. 한 사람이 다점포를 운영하는 방식을 일반적으로 ‘메가프랜차이지’라고 한다. 1개의 프랜차이저(본부)에 가맹해 복수의 점포를 경영하고 있거나, 몇 개의 다른 프랜차이즈 본부에 가맹해 복수의 점포를 경영하는 것이다. 중소기업 진단사(일본)에 따르면 3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거나 매출액 200억원 이상의 기업을 메가프랜차이즈라고 정의한다.

이번 교육에는 이러한 가맹형태에 대한 집중적인 이해 시간도 갖는다. 특히, 다수의 가맹점 수를 증가시키기 위해 이용하기도 하는 영업대행과 관련해 주의할 내용들도 전달한다.

영업대행은 외부 업체나 개인에게 영업 활동을 대행하도록 위임하는 방식으로, 해당 업체나 개인은 수수료나 보상을 받고 가맹점 개설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영업대행은 불법·분쟁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 가맹점 관리가 부실해지고, 영업대행 수수료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해 가맹점의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영업대행 업체를 사용한 프랜차이즈 기업 중에서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분쟁이 생기는 곳이 적지 않다.

맥세스컨설팅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 역시 다양한 트렌드가 존재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시장동향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