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마스터코럴과 함께 무대 올라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연에 부산시립합창단이 참여한다.
부산문화회관은 다음달 18일 오후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공연'에 부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화합의 목소리:미래로 도약하는 한미동맹(Vioce of Unity: ROK-U.S. Alliance for the Future)'이라는 주제로 열려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시립합창단과 LA를 대표하는 LA마스터코럴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와 LA는 1971년부터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난 5월 시의회 간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달 말 LA시의회가 2030 부산 엑스포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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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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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